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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담아보고 싶은 그림을 찾아서 오르고 또 오르리라.

칼바람이 매섭던날.

오늘도 새벽잠을 설치고 올랐다. 안개속의 산행길은 헤드랜턴으로는 부족했다. 그래도 포기할 순 없었다. 또 기다림은 시작되었다. 지루함 보다는 그저 희망을 머리속에 그려 볼뿐이다.

주체할 수 없었던 순간, 지금도 그 후유증에 마음의 중심을 못 잡고, 설악병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조만간 다시 가야할 듯 싶다.

신비의 세계를 계속 감상하고 싶다.

부드럽다! 자연의 선물^^

시간은 모든것을 변화하게 한다. 때에 따라서는 변화하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싫어하기도 한다.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냥 황홀 했습니다.

선!지리산 일출봉에서

설경

다녀온 흔적.

4월 21일 정찰 촬영중 내년에 다시 가봐야 할곳^^

어느사이 1년전의 시간!!!

늘 그리운 그곳!

도봉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