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 - 1
햇살
삼각산
2
7241
162
2007.08.19 09:42
새벽 2시 55분,
눈을 떠 베란다 창밖을 내다 보니 안개가 자욱이 깔려 있었다.
순간적으로 삼각산이 나를 부름을 느꼈다.
대충 준비하고 다시 밖을 내다보니,
그사이 안개가 걷혀 버렸다.
그래도 가봐야지,
주차장에 나와보니 너무나 맹맹했다.
그래도 가봐야지,
장암동, 방학사거리, 도선사 주차장, 그냥 되돌아 갈까.
올라가보기로 작정하고 주차장을 출발.
하루재, 백운산장, 계속 갈등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올라가봐야지.
드디어 만경봉...
눈을 떠 베란다 창밖을 내다 보니 안개가 자욱이 깔려 있었다.
순간적으로 삼각산이 나를 부름을 느꼈다.
대충 준비하고 다시 밖을 내다보니,
그사이 안개가 걷혀 버렸다.
그래도 가봐야지,
주차장에 나와보니 너무나 맹맹했다.
그래도 가봐야지,
장암동, 방학사거리, 도선사 주차장, 그냥 되돌아 갈까.
올라가보기로 작정하고 주차장을 출발.
하루재, 백운산장, 계속 갈등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올라가봐야지.
드디어 만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