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 그 아름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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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 그 아름다움에...

햇살 8 6677 223
우와 !!!
우리 가족이 대청봉을 정복한 순간의 그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설악의 아름다움에 취해,
카메라를 들고 포인트로 내 달렸다.
설마 했던 운해는 점점 차오르더니 범봉을 삼켜 버렸다.
아쉬움도 잠시,
다시 범봉의 모습이 살포시 드러난다.
다시한번 설악산신령님에게 감사를...

8 Comments
빛광/이광래 2007.09.26 15:01  
  Fantastic Mt. Seol Ak ....................................
Beautiful Sea Fog................... and Tiger peak......
Congratulations  ......    at 3100m Gornergrat in Swiss
아침풍경 2007.09.26 18:04  
  가족과 함께보낸 명절 설악의 멋진 대운해을 담아오셧군요..아름답습니다.
아마 함께한 가족만 아니었다면.... 이 그림을 담은 후 바로 신선대로 뛰었겠죠... ㅋ
남은 올한해도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
햇살 2007.09.26 18:21  
  <!--78|1-->아우님!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겠지?
속썩이는 이빨은 어떠하신지?
혼자만 좋은풍경 감상하고 다닐려니 미안한 마음뿐이네.
서울에 앉아서 어찌그리 내맘을 잘 아시는가?
암튼 그래도 온가족이 어려움없이 대청봉을 정복했다는게 가장 기뻤네.
빠른시간안에 함 봐야 할텐데...
柳../정행규 2007.09.26 20:20  
  범의 이빨만 남고 모든걸 삼켜버렸군요.
쉽게 볼수 없는 장면을 담으셨습니다.
온 가족과 함께한 산행이여서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셨는가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햇살 2007.09.26 20:36  
  <!--77|1-->먼길 고생 많으십니다.
잘 오셔서 함 같이 하셔야죠.
선하게 살면서 길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햇살 2007.09.26 20:39  
  <!--82|1-->아우님의 소망을 나에게 설악 산신령님이 주셨나 봅니다.
아우님 덕택에 무사히 설악 산행을 마치고,
설악의 절경을 만날 수 있었나 보네.
담에는 같이해서 신선봉에서 함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보세.
김도호 2007.09.29 13:12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만났을때 햇살형님의 심장이 어땠을까요?
산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함을 아는분이라 산신령이 상을 주신것같습니다.
햇살 2007.09.29 14:29  
  <!--85|1-->도호 아우님과 같이 못한 아쉬움이...
담에는 같이 하셔야지요.
아우님, 금년도 카랜다 사업이 크게 성공하시기를...
나도산이요!
김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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