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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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잃어버리고...

햇살 7 9237 178
쉴사이 없이 밀려와서 스쳐지나가는 눈보라와 구름,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리면서...
태백산 장군봉에서.

7 Comments
유령회원 2008.01.14 10:22  
  아련한 설화의 모습,,,
뒷모습에 아련함,,,
멋진구도에 한수배우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柳../정행규 2008.01.14 12:00  
  멀리 눈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태백산은 언제쯤 하늘을 보여줄까요?^^
청천/김송만 2008.01.14 17:22  
  <!--199|1-->ㅎㅎㅎ..
담에 제가가면 보여줄겁니다......^ ^*
청천/김송만 2008.01.14 17:23  
  대단한 눈꽃입니다...
멋진 설경에 푸~~~욱 빠져봅니다....
햇살 2008.01.14 19:01  
<!--201|1-->  담엔 꼬옥 같이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겹살 맛이 환상이었거든요.
글구 당골식당에서 조껍데기술,
첫잔의 맛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담에는 꼭 같이합니다요.
청천/김송만 2008.01.14 20:04  
  <!--204|2-->조오치요.....
빛광님이 새로 사신 콜맨 버너가 신나게....
제 기능을 발휘한 모양입니다...
그 추운날에 삼겹살을 맛있데 드셨다니.....
그리고 당골식당의 조껍데기 술 맛은 저도 아직....
안 잊고 있습니다.....
빛광/이광래 2008.01.15 06:02  
  저 이른 새벽에 어딜 가는지 .....    장군봉에서 덜덜덜 ~~~  떨다가 결국은 일출도 못 보고 떠나가는 등산객들....
대각선 구도에 등산객의 행렬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한 아름다운 산행 아름다운 추억이 될겁니다.
삼결살을 많이 먹어 그날 자녁 거르고 그 다음날 아침을 걸러도 배가 안고프다는...  ㅎㅎ
무궁화 열차에서 자리깔고 앉아 온 생각이 납니다.    특실보다도 좋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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