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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웅장함에 늘 매료되어 다시 찾아가곤 한다.

폭설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10여년전의 겨울 제석봉에서...

그리운 지리산!

가을이야기 !

일출봉의 추색.

지리 일출봉에서, 눈으로 보는건 좋았다. 사진은 아쉬움이 너무 많다. 다음에 또 가면 어떻게 담아내야할지 아직 답을 구하지 못했다!

머물고 싶다!

별이라도 제대로 담아볼까 하는데 하늘이 도와 주질 않는다. 그래서 그냥 산장앞에서 심심풀이로 담아봤다!

화려한 일몰! 1년만에 찾아간 지리산, 힘은 들었지만, 넘넘 좋았다.

지리산의 겨울은, 언제나 춥다! 그러나 촬영시간이 되면 몸과 마음은 바쁘게 움직인다. 추위는 아랑곳하지않는다. 그러나 올 겨울은 춥다. 몸이 떠 밀려갈듯한 칼바람탓이기도 하지만,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설산을 그리워 하면서...

4년 5개월전에 촬영. 세월이 상당히 흐른후에 보면 좋아 보인다. 촬영당시 빛이없고, 시계가 좋지않아 못내 아쉬웠던 순간이 기억난다.

협회 모임 참석후 들른 피아골 계곡. 처음가본 피아골 덤벙대다 우스꽝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한 날.

오랫만에 찾아간 지리산, 그저 오래 머물고 싶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