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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보니 연속 2주를 오르게 된 대둔산. 잠시 빛을 주고는 구름속으로 숨어버린 태양, 야속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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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신 이 광래 이사장님, 오 휘상 이사님, 우연히 만나뵙게 된 이 경세 이사장님 !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서대전역까지 태워 주시고, 맛있는커피까지... 넘넘 고마웠습니다.

삼각산 만경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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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그리는 선. 지리산 천왕봉에서.

오 휘상 선생님 !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하고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산에 마니마니 함께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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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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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표현하는 선은 마음을 편안케 한다. 그래서 나는 능선을 좋아 한다.

별들, 많은 추억들을 떠 올리게 한다. 그들과 밤을 새우며, 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보았다. 지리산 노고단에서.

설악 소청봉에서.

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