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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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악!

김 정태 0 10403 25
갑자기 다녀온 설악산,
시야가 무척 아쉬운 아침이었다.
오색코스의 급경사 오르막길은
고통과 인내심의 한계를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었다.
먹는 물의 양, 쏟아낸 땀방울, 불어오는 산정의 상쾌한 바람의 쾌감!
모두가 즐거운 고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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