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夜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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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夜淸淨!

김 정태 0 8071 1
일요일 새벽 진달래 보러 도봉산엘 가야하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누적된 피로탓일까!
머리는 지끈거리고 몸은 천근 만근,
그냥 자고 일어나보니 6시
사무실가서 일처리하고 오후에 오를까
아침에 올라갔다 오후에 사무실 가서 일처리 할까...
그냥 오늘은 쉬는샘 치고 도봉산으로 향했다.
물론 정상부는 운무에 덮혀 있었다.
그래서 고민이 깊어진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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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산이요!
김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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