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
김 정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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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8
61
2016.09.16 14:19
기상청 일기예보에 "비" 1~4mm.
9월16일, 지리산.
예매한 고속버스와 세석대피소 취소.
고속버스 3,300원 위약금 손실.
세석 대피소 위약금 손실 19,200원.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 해지 위약금 80%!
조금 심한것 같다!
일기가 별로여서 하는 수 없이 충북 단양으로 방향을 잡았다.
단양 8경중 먼저 옥순봉으로 향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옥순봉에서
간식과 백세주 한잔 곁들이고 부족한 잠을 조금 보충했다.
다음 악어봉으로 이동중
월악산 자락의 송계계곡으로 가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캠핑하기는 오토캠핑장이 좋을듯 하여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덕주오토캠핑장"에 자리 잡았다.
오후 1시경,
서둘러 텐트를 치고
두딸과 함께 아침겸 점심으로 삼겹살에 복분자술 한잔하고
오후 3시30분경 잠자리에 들었다.
공기좋은 탠트에서 세상사 모두 날려버리고
오직 잠에만 전념하며 자는 잠은 참으로 꿀맛이었다.
새벽 4시까지 늘어지게 잤다.
그렇게 자고도 일어날려니 아쉽다.
김치찌게에 아침을 해결하고 악어봉으로 향했다.
이틀내내 뿌연 하늘과 안개로 시야는 최악이었다.
그래도 두딸과 짧은 단양 여행이었지만 좋았다.
9월16일, 지리산.
예매한 고속버스와 세석대피소 취소.
고속버스 3,300원 위약금 손실.
세석 대피소 위약금 손실 19,200원.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 해지 위약금 80%!
조금 심한것 같다!
일기가 별로여서 하는 수 없이 충북 단양으로 방향을 잡았다.
단양 8경중 먼저 옥순봉으로 향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옥순봉에서
간식과 백세주 한잔 곁들이고 부족한 잠을 조금 보충했다.
다음 악어봉으로 이동중
월악산 자락의 송계계곡으로 가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캠핑하기는 오토캠핑장이 좋을듯 하여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덕주오토캠핑장"에 자리 잡았다.
오후 1시경,
서둘러 텐트를 치고
두딸과 함께 아침겸 점심으로 삼겹살에 복분자술 한잔하고
오후 3시30분경 잠자리에 들었다.
공기좋은 탠트에서 세상사 모두 날려버리고
오직 잠에만 전념하며 자는 잠은 참으로 꿀맛이었다.
새벽 4시까지 늘어지게 잤다.
그렇게 자고도 일어날려니 아쉽다.
김치찌게에 아침을 해결하고 악어봉으로 향했다.
이틀내내 뿌연 하늘과 안개로 시야는 최악이었다.
그래도 두딸과 짧은 단양 여행이었지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