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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이 주는 느낌!!!

!!!

저 머얼리 월출산까지... 무등산에서.

행여 꺽일새라 양지바른 절벽에 매달려 아침햇살을 연지 곤지 삼아 이쁘게 단장하고 수줍음 머금은채 누구를 기다릴까!!!

대둔산에서.

고운 아침 빛!

갑자기 밀려오는 함박눈에 허겁지겁 한컷 날린 샷. 도봉산 우이능선에서.

도봉산 칼바위에서.

신선대에서 정월 초사흩날 홀로 아침을 맞다.

은빛물결이 일렁거린다. 그 은빛물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온 세상은 평온함만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그런 세상으로 또 가고싶다.

함께 하신 이 광래 이사장님, 오 휘상 이사님, 우연히 만나뵙게 된 이 경세 이사장님 !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서대전역까지 태워 주시고, 맛있는커피까지... 넘넘 고마웠습니다.

대둔산에서.

포대 능선에서...

덕유 중봉에서.

태백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