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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황산도에서.

그들에겐 포기가 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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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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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을 시도해 보았는데 아쉬움이 남는 장소였다. 올해 다시 찾아 보리라.

6개월만에 다시 찾은 설악! 맑은 하늘에 이쁜구름 보고 오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하늘이 아름다우니 천불동 계곡은 시선 닿는곳이 곧 비경이었다!!!

7개월만에 찾아간 지리산, 눈으로는 감동을 만끽하였지만, 이렇다할 사진은 담지 못했다. 다시 오라하니 가야하겠지만, 해를 거듭해 갈 수 록 힘들어간다. 다음 갈 날을 또 기다려본다…

높은 운해와 밋밋한 하늘이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늦게 일어나 불이나게 쫒아 갔는데, 이미 인산인해로 발디딜틈도 없던 만경봉의 아침에.

연속 2주를 찾았건만, 원하는 그림을 보지 못했다. 그나마 구절초와 산오이풀을 담을 수 있었다. 내년에 다시가서 이곳에서도 원하는 그림을 보고 싶다.

등산객의 인파가 대단한 주왕산의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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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도 안 좋고, 빛도 아쉬웠던날. 흑백으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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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신선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