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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 그렇게 먹고 또 먹네 그려 !!! 허긴 지금 또 침 넘어가네. 꿀꺽~~ 암튼 무지무지 잠 잘잤던날. 낮 12시까지 자고도 또 자고싶어 하산길에 잠시 눈 붙였던 인간들, 불암…

소청봉에서.

늘 아쉽지만, 이날은 더 그러했다.

협회 모임 참석후 들른 피아골 계곡. 처음가본 피아골 덤벙대다 우스꽝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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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산림조합중앙회 공모전 입선작.

삼각산 칼바위에서.

지리산 중봉에서.

설악 신선봉에서.

추억이 많이 얽혀있는 논두렁 생각도 나게하는 가을의 대표적인 꽃. 하늘공원에서.

촬영을 못 가니 창고 정리하면서 지난 추억만 더듬는다.

별이라도 제대로 담아볼까 하는데 하늘이 도와 주질 않는다. 그래서 그냥 산장앞에서 심심풀이로 담아봤다!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명상음악가 홍 순지님의 공연중에서

나무에 붙은 상고대는 강풍에 다 날라가버리고 인수봉과 백운봉엔 이쁘게 붙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