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함께 보낸 설악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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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함께 보낸 설악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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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설악산행 내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내리는 빗줄기,
28시간의 산장에서 꿀잠,
그치기를 기다리는 비는 그치지 않고,
계곡의 물이 불어 천불동 께곡이 통제되었다는 소식에,
잠시 다람쥐와 놀던것을 멈추고,
빗줄기를 뒤로 한채 대청봉으로 오르다.

4 Comments
이광래 2007.09.03 07:59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설악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설악에 오르셨군요...
비록 좋은 사진은 못 담아도  설악의 아름다움을 보고 오셨으니.... 
수고하셨습니다.
햇살 2007.09.03 10:01  
  언제가봐도 설악은,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모든 근심걱정 떨쳐버리고,
그저 자연속에 묻혀 이런세계도 있구나 해 봅니다.
그래서 또 가고 싶어집니다.
조만간 다시 갈겁니다.
다시 신선의 느낌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柳../정행규 2007.09.03 13:54  
  비록 좋은 작품은 담질 못했지만
좋은곳에서 좋은공기 마시며
평상시에 못한 체력비축을 하고 오셨으니
그것이 제일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9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침풍경 2007.09.05 00:41  
  설악의 알싸한 공기 그림속에서 맘껏 느껴봅니다.
설악산 산행은 쭉 이어져야하고..그래서 아름다운 그림담기도 계속 될 겁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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