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이야기(3)
김 정태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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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0
122
2014.02.09 21:10
별들의 속삭임!
영봉을 휘감아 도는 운해의 향연으로
우리는 기다리며, 상당시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촬영을 끝내고 나니 배가 무척 고팠다.
아침 5시에 라면 끓여 김밥과 먹고 제석봉까지 올라
2시간여를 촬영하고 나니 배속에서 난리일 수 밖에...
새로 깔끔하게 지어놓은 취사장에 도착 하자마자
오리훈제를 구워 복분자술을 곁들여 정신없이 먹어댔다.
상당한 량을 셋이서 전부 먹고나니 이젠 배가 불러 곤욕이다.
베낭을 꾸려 대피소 2층으로 가 자리잡고 한숨 자고나니 오후 4시
밖에는 바람이 무척 불어댄다.
최고 풍속 16~7m/sec.
평균 풍속 11~12m/sec.
습도가 많은 구름에 덮혀 상고대도 잘 붙어간다.
다음날 아침이 무척 기대되는 시간들이었다.
우리는 다시 저녁을 먹기위해 취사장으로 갔다.
이번에는 삼겹살
셋이서 1근반을 뚝딱 먹어 치워버린다.
대단한 식성이다.
밖에 나와보니 운해는 모두 도망가고 상고대도
바람이 다 데려가버렸나보다.
그래도 다음날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든다.
영봉을 휘감아 도는 운해의 향연으로
우리는 기다리며, 상당시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촬영을 끝내고 나니 배가 무척 고팠다.
아침 5시에 라면 끓여 김밥과 먹고 제석봉까지 올라
2시간여를 촬영하고 나니 배속에서 난리일 수 밖에...
새로 깔끔하게 지어놓은 취사장에 도착 하자마자
오리훈제를 구워 복분자술을 곁들여 정신없이 먹어댔다.
상당한 량을 셋이서 전부 먹고나니 이젠 배가 불러 곤욕이다.
베낭을 꾸려 대피소 2층으로 가 자리잡고 한숨 자고나니 오후 4시
밖에는 바람이 무척 불어댄다.
최고 풍속 16~7m/sec.
평균 풍속 11~12m/sec.
습도가 많은 구름에 덮혀 상고대도 잘 붙어간다.
다음날 아침이 무척 기대되는 시간들이었다.
우리는 다시 저녁을 먹기위해 취사장으로 갔다.
이번에는 삼겹살
셋이서 1근반을 뚝딱 먹어 치워버린다.
대단한 식성이다.
밖에 나와보니 운해는 모두 도망가고 상고대도
바람이 다 데려가버렸나보다.
그래도 다음날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