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동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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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 계곡에서.

햇살 2 5306 150
하산길의 백무동 계곡은,
전날 온종일 내린비로 불은 줄기들의
행진곡으로 지루한줄을 몰랐습니다.

아담한 폭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어 한컷.

이때쯤은 몹시 배도 고파 발길을 재촉하던때였지요.
아마 막걸리 생각에...
꿀꺽...

2 Comments
柳../정행규 2007.09.19 20:19  
  시원한 여름냄새가 납니다.
온몸까지 시원해지도록
발한번 담그고 싶습니다^^
햇살 2007.09.19 21:03  
  많은비가 온 뒤에만 볼 수 있는 저 폭포는
이제 내년 여름에나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