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데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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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로 갈까?

햇살 6 5214 134
저 수줍은듯 오라고 손짓하는 반야로 갈까?
저 아주 멀리서 유혹하는 천왕봉에 안겨볼까?
갈등끝에 중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간다.
노고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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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빛광/이광래 2008.09.17 07:16  
  캬~~  멋집니다...  노고단에서 보는 반야와 천왕이 정말 환상입니다.
지리 능선을 타고 넘는 연무가 아름답습니다....
산오이풀과 구절초 피어있는 아름다운 픙경. .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2박 3일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환상의 출사였습니다..
햇살 2008.09.17 09:22  
  <!--817|1-->저 그림속에 멋진그림을 담고 계시는분이
뉘신지 아시죠 ?
대단한 열정가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빛광/이광래 2008.09.17 17:07  
  <!--820|2-->엥 나네요...
어두워서 못 보았는데.....
고맙습니다...
柳../정행규 2008.09.17 20:11  
  이번 지리산은 전부가 환상이었군요.
아름다운 꽃과 빛..
그리고 능선과 사람들..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아침풍경 2008.09.20 14:01  
  구절초에 산오이풀에 누런 빛까지~~
초절정 죽음임미다~~죽음입니다.캬~~~아
수 2008.09.25 19:37  
  빛과 맛장뜨시는 진사님 쬐매 멋지네요 (반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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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가장 신비스런 예술가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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