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일
햇살
삼각산
2
8203
134
2009.01.07 22:48
인수봉의 아침.
세차게 때려대는 칼바람에
얼굴이 찢어지는것 같고
손끝이 떨어져 나갈것 같던날
사진이고 뭐고
손가락이 말을 들어야지...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세차게 때려대는 칼바람에
얼굴이 찢어지는것 같고
손끝이 떨어져 나갈것 같던날
사진이고 뭐고
손가락이 말을 들어야지...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