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뿐인 불꽃의 요정을 못잊어 부산 불꽃 축제까지 따라 갔습니다.
이번 촬영은 Bulb 모드에 놓고 랜즈 가리개를 이용해서 수동으로 찍어 봤습니다.
서울 불꽃놀이에서  자동 다중 촬영으로 찍고 너무 후회했는데 그것보다 조금 난 것 같습니다.
역시 사진은 기계에 의존하는 것 보다 감각으로 찍는게 좋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1년에 한 번 아니면 두 번 밖에 기회가 없으니까 불꽃 촬영 방법을 자꾸 잊어 먹습니다.
얼마나 연습을 해야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