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들과의 추억.
햇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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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23:41
2007년 10월 13일 새벽 3시의 증산역.
나는 어린애처럼 마냥 즐겁기만 했다.
오랫만에 해본 기차 여행의 맛은 나를 그렇게 만들어버렸다.
시골의 자그마한 기차역 문앞에 낯익은 한 여인네가
시야에 들어왔다.
단번에 아라님이라는걸 알 수 가 있었다.
우리는 순식간에 한시간여동안의 조잘거림을 끝내고
산행 출발점인 증산초교로 향했다.
그렇게 1박 2일동안의 즐거운 갈대여행은 시작 되었다.
나는 어린애처럼 마냥 즐겁기만 했다.
오랫만에 해본 기차 여행의 맛은 나를 그렇게 만들어버렸다.
시골의 자그마한 기차역 문앞에 낯익은 한 여인네가
시야에 들어왔다.
단번에 아라님이라는걸 알 수 가 있었다.
우리는 순식간에 한시간여동안의 조잘거림을 끝내고
산행 출발점인 증산초교로 향했다.
그렇게 1박 2일동안의 즐거운 갈대여행은 시작 되었다.